광주시체육회, 제38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민체육대회 성료

이상혁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10-25 18:40:35

24일 빛고을체육관, 시민 2,000여 명 참여하는 화합의 축제
제38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민체육대회
[포커스N전남]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24일 빛고을체육관에서 5개 자치구 생활체육 동호인 등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제38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주·전남 체육회 통합을 앞두고 개최되는 마지막 시민체육대회로, 그동안 광주 생활체육 발전을 함께 이끌어 온 5개 자치구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을 다지고 통합체육회의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개회식에 참석한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체육은 지역과 세대를 넘어 시민을 하나로 연결하는 힘”이라며 “통합특별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건강하고 활기찬 체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특히 5개 구 선수단의 특색 있는 입장식과 구체육회장 및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이 함께하는 릴레이 응원 메시지를 통해 참가 동호인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전하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어울림마당에서는 5개 자치구 선수단이 화합경기 5종목에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각 구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를 펼치는 등 시민 화합의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의 영예는 ‘남구’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북구’, 3위는 ‘서구’가 각각 차지했다. 참가 선수단은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난 9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 신청했던 광주 선수단의 참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4개 종목별대회를 10월부터 11월까지 종목별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한다.

종목별 대회는 대축전에 참가 신청했던 구 종목단체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참가 여건에 따라 대회 참가 및 친선·화합대회 등을 병행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교류와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대회는 2028년 광주에서 21년 만에 개최되는 제109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광주 체육인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됐다.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광주·전남 체육회 통합을 앞두고 개최되는 마지막 시민체육대회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그동안 광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신 5개 구체육회와 생활체육 동호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출범할 통합체육회에서도 생활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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