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 벌 활동 증가 시기 맞아 벌쏘임 사고 예방 당부
이재현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7-13 18:35:23
나주소방서의 벌 관련 출동 건수는 25년 1월부터 6월까지 96건, 26년 같은 기간에는 52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44건 감소됐다. 그러나 벌집제거와 벌쏘임 사고는 여름철부터 집중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벌은 일반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활동이 가장 왕성하며 특히 8~9월에는 벌집의 크기와 개체 수가 증가해 공격성이 높아질 수 있다.
야외활동 전에 주변에 벌집이 있는지 확인하고 강한 향이 나는 제품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벌집을 발견하면 직접 제거하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 후 119에 신고하고 벌이 공격할 때는 머리와 얼굴을 보호하면서 신속하게 벗어나야 한다.
벌에 쏘인 경우 벌침을 제거한 뒤 상처 부위를 씻고 냉찜질하며 호흡곤란이나 전신 두드러기, 어지러움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한다.
김용호 나주서장은 “상반기 벌 관련 출동 건수는 지난해보다 감소됐지만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벌집 제거와 벌쏘임 신고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며“벌집을 발견했을 때 직접 제거하려 하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 뒤 119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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