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우치동물원, 수의학 현장교육에 제주대 첫 참여
정재원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8-27 18:50:17
27일 제주대 10명·전남대 5명 등 15명 실습·진로 탐색 기회 제공
전남광주 우치동물원, 수의학 현장교육에 제주대 첫 참여[포커스N전남] 전남대학교에 이어 제주대학교 수의학대학 학생들이 호남권 거점동물원인 우치동물원에서 첫 수의학 현장 교육에 참여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27일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 10명과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 5명 등 총 15명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과정인 ‘동물원 특화 진료교육’을 실시했다.
우치동물원은 ‘동물원 특화 진료교육’을 지난 2024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 186명을 대상으로 다섯 차례 진행했다.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은 이날 6번째 교육에 처음으로 참여해 동물원 수의학 현장을 경험했다.
이날 교육은 동물병원 진료 실습, 동물사 수의사 회진 등 현장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우치동물원 소속 수의사들이 직접 진행했다. ‘동물원 수의사의 역할과 동물원 진료 특성’을 주제로 한 이론교육도 실시했다.
학생들은 동물병원에서 이동형 초음파, 엑스레이(X-ray), 내시경 등 전문장비를 직접 다루며 내시경을 활용한 위내 이물 제거, 치과 재료를 활용한 동물원 특화 진료 등 특수동물 진료 기법을 익혔다. 또 원격 약물 투여 등 동물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안전을 지키는 진료 방법을 배우고 동물의 종별 특성과 행동·생태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동물원 수의학의 특성을 이해했다.
우치동물원은 이번 교육이 동물복지와 종 보전을 위한 동물원 수의사의 역할을 이해하고 동물원 수의사, 야생동물 수의사, 종보전 연구원 등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지난해 호남권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된 우치동물원은 ▲지역 동물원 진료 지원 ▲수의학 교육 ▲전문인력 양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펼칠 예정이다.
우치동물원은 지난 6월 제주지역 동물원 5곳을 직접 방문해 거점동물원 운영 설명회, 진료 지원 등 지역 동물원 간 협력을 강화했다. 또 이번 제주대학교 학생들의 교육 참여를 계기로 타 지역 수의과대학과의 교육·연구 협력도 확대할 방침이다.
성창민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그동안 전남대학교와 함께 축적한 동물원 수의학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대학교를 비롯한 타 지역 수의과대학과 교육·연구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거점동물원으로서 미래 동물원과 야생동물 분야를 이끌 전문 수의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27일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 10명과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 5명 등 총 15명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과정인 ‘동물원 특화 진료교육’을 실시했다.
우치동물원은 ‘동물원 특화 진료교육’을 지난 2024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 186명을 대상으로 다섯 차례 진행했다.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은 이날 6번째 교육에 처음으로 참여해 동물원 수의학 현장을 경험했다.
이날 교육은 동물병원 진료 실습, 동물사 수의사 회진 등 현장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우치동물원 소속 수의사들이 직접 진행했다. ‘동물원 수의사의 역할과 동물원 진료 특성’을 주제로 한 이론교육도 실시했다.
학생들은 동물병원에서 이동형 초음파, 엑스레이(X-ray), 내시경 등 전문장비를 직접 다루며 내시경을 활용한 위내 이물 제거, 치과 재료를 활용한 동물원 특화 진료 등 특수동물 진료 기법을 익혔다. 또 원격 약물 투여 등 동물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안전을 지키는 진료 방법을 배우고 동물의 종별 특성과 행동·생태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동물원 수의학의 특성을 이해했다.
우치동물원은 이번 교육이 동물복지와 종 보전을 위한 동물원 수의사의 역할을 이해하고 동물원 수의사, 야생동물 수의사, 종보전 연구원 등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지난해 호남권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된 우치동물원은 ▲지역 동물원 진료 지원 ▲수의학 교육 ▲전문인력 양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펼칠 예정이다.
우치동물원은 지난 6월 제주지역 동물원 5곳을 직접 방문해 거점동물원 운영 설명회, 진료 지원 등 지역 동물원 간 협력을 강화했다. 또 이번 제주대학교 학생들의 교육 참여를 계기로 타 지역 수의과대학과의 교육·연구 협력도 확대할 방침이다.
성창민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그동안 전남대학교와 함께 축적한 동물원 수의학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대학교를 비롯한 타 지역 수의과대학과 교육·연구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거점동물원으로서 미래 동물원과 야생동물 분야를 이끌 전문 수의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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