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현 산청군수, 국비 확보 위한 현장 중심‘세일즈 행정’본격화

포커스N전남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7-22 19:05:03

국회 찾아 정책사업 3건, 총사업비 2,694억 원 규모의 유명현 산청군수 신성범 국회의원[포커스N전남] 유명현 산청군수가 민선 9기 군정 핵심 기조인‘찾아가는 세일즈 행정’을 앞세워 지역 발전을 견인할 국가예산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산청군은 22일 유명현 군수가 국회를 찾아 민선 9기 핵심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의 정부예산 반영과 정책적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 방문은 앞서 중앙부처와 경남도를 찾아 예산 확보 활동을 펼친 데 이은 현장 중심의 세일즈행정으로, 지역 현안을 국가정책과 연계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유명현 산청군수는 신성범 국회의원을 비롯한 경남지역 국회의원(창원시 마산합포구 최형두 의원, 창원시 의창구 김종양 의원, 거제시 서일준 의원, 창원시 성산구 허성무 의원, 창원시 마산회원구 윤한홍 의원, 진주시을 강민국 의원)과 서울 강남구병 고동진 의원, 부산 연제구 김희정 의원을 만나 현안 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한 주요 정책사업은 △산청 양수발전소 건립 △제5차 국가철도망 남해~대전선 산청 경유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선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사업들로 구성됐다.

먼저 산청 양수발전소 건립사업은 대규모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방재정 확충을 이끌 전략사업으로 설명했다.

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남해~대전선 반영은 교통 접근성이 부족한 서부경남과 지리산권의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가사업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민선 9기 핵심공약인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반복되는 자연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인구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지원이라는 점을 설명했다.

아울러 국비 지원이 필요한 총사업비 2,694억원 규모의 핵심사업 7건에 대해서도 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천-단성 국도 20호선(1,193억원) △산청-차황간 국도 59호선(688억원) △산청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368억원) △간공1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87억원) △내공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139억원) △공공 한약재 GMP 건립사업(100억원) △대원사 불교미술체험관 조성사업(19억원)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천-단성 국도 20호선 4차로 확장사업과 산청-차황간 국도 59호선 선형개량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특히 국도 20호선은 지리산권 관광 활성화와 재해예방을 위한 핵심 도로이며 국도59호선은 주민 통행 안전 확보와 황매산 관광권역의 접근성 향상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또 산청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간공1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재해 예방 중심의 안전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공 한약재 GMP 건립사업에 대해서는 산청군을 한의약 항노화 산업 육성의 중심지역으로 개발하고 민선 9기 핵심공약인 세계적인 휴양도시(웰니스 리트리트)조성의 기반이 되는 사업이라 설명하고 공공 한약재 생산기반 구축은 산청이 대한민국 대표 한방항노화도시를 넘어 세계적인 웰니스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라는 점을 피력했다.

유명현 군수는 산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들이 행정의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국회는 물론 관계기관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세일즈행정을 펼치겠다. 발로 뛰는 행정, 결과로 보여주는 행정으로 산청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이끌겠다."고 말했다.

산청군은 정부 예산안 편성 이전부터 선제적으로 국비 확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획예산처,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 방문을 이어가며 국회와의 협력 체계도 강화해 국가예산 반영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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