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마량농공단지 비상소화장치함 사용법 교육 실시

김정석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5-04 20:20:03

“최근 산불 사례처럼 초기 대응이 피해 규모 좌우” 강진소방서, 마량농공단지 비상소화장치함 사용법 교육 실시[포커스N전남] 강진소방서는 5월 4일 오후 2시 마량농공단지에서 비상소화장치함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비상소화장치함 신규 설치에 따라 인근 주민과 농공단지 관계자, 의용소방대원 등이 실제 화재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을 비롯한 현장대응단이 참여해 ▲비상소화장치함 구조 및 사용방법 ▲호스 전개 및 방수 실습 ▲화재 발생 시 신고 및 초기 대응요령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현장 실습 위주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화재 대응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CPR) 교육도 병행 실시하여 교육 효과를 높였다.

최근 발생한 산불 현장에서도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한 초기 대응으로 주택으로의 연소 확대를 저지한 사례가 확인되면서, 주민의 신속한 대응과 장비 활용 능력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강진소방서는 앞서 강진읍과 가우도 지역에서도 동일 교육을 실시하는 등 비상소화장치함 설치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비상소화장치함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초기 화재 대응 설비로, 신속한 사용이 이루어질 경우 화재 확산을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최근 산불 사례에서도 확인되듯 초기 대응이 피해 규모를 좌우한다”며 “비상소화장치함을 주민들이 실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반복 교육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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