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7분경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119 신고 접수를 받고 구조정, 연안구조정과 순찰차를 즉시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구조세력은 신고 접수 후 약 10분 만인 오전 1시 46분경 익수자 2명을 모두 구조했으며, 구조 당시 두사람 모두 의식이 있는 상태였다.
구조된 2명은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뒤 119에 인계돼 병원으로 이송되어 건강 상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송규하 경비구조과장은 “음주 후에는 판단력과 운동능력이 크게 떨어져 작은 실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특히 야간에는 음주 상태에서 해안가나 항·포구 주변 출입을 자제하고,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9 또는 해양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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