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강진군수실에서 강진군수와 강진농협(진성국)·강진남부농협(최길선)·도암농협(윤재선)·강진한들농협조합장(조명언)이 참석해 농어촌 기본소득이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면 단위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농어촌 기본소득을 기반으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는 한편 농협과 소상공인, 농어업인 등이 함께하는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군과 농협은 ▲기본소득 지급 및 상품권 운영 협력 ▲수익의 지역 환원 및 사회적 기부 ▲지역농산물 판로 확대 ▲취약계층 및 소외지역 지원 ▲정책정보 상호 공유 등에 협력한다.
특히 면 단위 하나로마트 이용 시 기본소득 사용 한도를 준수하고, 주민들이 지역 내에서 기본소득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해 지역 소비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도모할 계획이다.
협약 당사자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정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동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지급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비 환경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농협과 긴밀히 협력해 면 단위 주민들의 소비 편의를 높이고, 기본소득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합장들 역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가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선정되면 많은 재원이 들어가지만 향후 강진군 미래사업 발전을 위한 투자도 고민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향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선정 시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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