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닷가 간척지에서 자생하던 세발나물은 맛이 담백하면서도 향이 뛰어나 겨울철 미각을 살리는 채소로 최근 도시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수요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아삭한 식감과 특유의 짭조름한 풍미가 매력으로, 특히 베타카로틴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하는 프리미엄 건강 채소이다. 나물과 무침,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신선 채소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세발나물 양식 재배에 성공하면서 하우스 시설과 재배기술 보급 등 적극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면서 군 대표 특화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해남군 세발나물은 친환경 재배 기반을 꾸준히 확충해 전체 재배면적(17ha) 중 70%인 12ha를 무농약 및 유기로 재배하고 있다.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관심에 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확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해남 세발나물은 청정 해안 지역에서 재배돼 신선도와 품질이 우수하다”며“앞으로도 농가와 협력해 체계적인 생산·유통 관리에 힘쓰고, 세발나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포커스N전남.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