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 30일의 썸머 캠퍼스'는 대학생이 방학 기간 동안 관내 청년단체, 농가, 관광자원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해 현장 중심의 체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지역을 직접 경험하고 장수군과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현재 대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락앤런 인턴십'과 '시무골 여름살기'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먼저 '락앤런 인턴십'은 장수군 로컬기업인 '락앤런'이 운영하는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기간 중 1개월 이상 진행된다. 트레일러닝·스포츠관광·로컬브랜딩 분야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생 및 청년 2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는 장수 로컬 탐방과 트레일 기초교육을 비롯해 콘텐츠 제작, 브랜드 실무, 행사 운영, 현장 프로젝트 수행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인턴십 활동비와 숙소가 제공되며 △현장 실무 참여 기회 △포트폴리오 제작 지원 △활동 수료증 발급 △티셔츠 및 기념품 등의 혜택도 함께 지원된다. 참가자는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선발된다.
또한 '시무골 여름살기'는 장수군 로컬단체 '예농인들'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6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14박 15일간 번암면 일대에서 진행된다. 장수군과 협약을 맺은 목원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7명에서 최대 10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는 시무골 예술제와 예술정원 조성 프로젝트, 로컬투어, 농업·예술 융합 콘텐츠 제작, 장수 트레일레이스 연계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되며 교통비와 숙박비가 지원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목원대학교 여름방학 계절학기와 연계해 학점 인정도 받을 수 있다.
'락앤런 인턴십'은 구글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시무골 여름살기'는 목원대학교 홈페이지 알림마당 모집·신청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정우 장수군수 권한대행은 "청년들이 장수에서 직접 배우고 경험하며 장수와 의미있는 관계를 맺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체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생활인구 유입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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