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 강사와 학생이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읽기와 쓰기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한글 미해득 학생과 경계선 지능 학생 등 기초학습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의 특성과 수준을 고려해 맞춤형 활동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학부모 강사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 속 인물과 상황에 대해 생각을 나눈 뒤,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자신만의 동화책을 만든다.
이후 완성한 작품을 소개하는 출판기념회를 열어 창작의 기쁨과 성취감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처럼 책 읽기부터 이야기 구성, 동화책 제작까지 이어지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글쓰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기초 문해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변정빈 나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마다 학습 속도와 특성이 다른 만큼 개별적인 필요를 고려한 지원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책을 읽고 자신의 이야기를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중심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며, 학생들이 기초 문해력을 다지고 읽기와 쓰기에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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