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클래식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제공하고, 친숙한 애니메이션 음악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동들은 이날 공연에서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벼랑 위의 포뇨', '마녀배달부 키키' 등 지브리와 디즈니의 대표 영화음악을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로 감상했다.
아이들에게 익숙한 애니메이션 음악이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로 재탄생하면서 아이들은 영화 속 장면을 떠올리며 공연에 몰입했고, 공연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생한 울림과 감동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영화에서 듣던 음악을 실제 악기 연주로 들으니 더욱 신기했고, 특히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음악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아동은 "오케스트라 공연은 처음이었는데 연주가 웅장하고 멋있어서 다음에도 꼭 다시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수진 군민행복과장은 "아이들이 친숙한 애니메이션 음악을 통해 클래식을 자연스럽고 즐겁게 접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건강한 정서와 풍부한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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