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한국관은 행정안전부·지방정부·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지원으로 조성됐으며, 재난안전·산업안전·소방산업 분야의 우수 기술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930건의 비즈니스 상담과 약 490억 원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하고, 5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박람회 기간 중 베트남 정부 및 공공기관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전시 첫날에는 베트남 공안부 차관(Nguyen Ngoc Lam)이 한국관을 방문해 국내 기업의 기술을 직접 살펴봤으며, 셋째 날에는 베트남 건설부 관계자 회의를 통해 재난안전신기술 지정 기업인 ‘㈜케이씨티이엔씨’의 우수 기술을 소개하고 현지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실질적인 수출 결실도 맺었다. ‘㈜레존텍’은 베트남 소방설비 시공기업에 불꽃감지기 제품의 수출을 성사시켰으며, ‘㈜에이치앤스마트코리아’는 베트남 건설업체와 맨홀 추락 방지제품의 현지 가공·생산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박형배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나라 재난안전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에 대한 베트남 정부와 기업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상담과 업무협약이 실제 수출 결실로 이어지도록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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