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의 시작을 알린 ‘어린이 미디어캠프’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흑산초등학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캠프에서는 학생 수준에 맞춰 ▲초등 저학년 대상 사진·AI 프로그램 활용 ‘포토스토리’ 제작 ▲초등 고학년 대상 스마트폰·AI 기술 활용 숏폼 영상 기획 및 편집 실습 등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흑산초 캠프에 이어 10월과 11월 중에는 임자초, 안좌초, 팔금초, 압해초, 자은중 등 5개교 학생 8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이 총 8회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학교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거짓 정보, 멈춰!’ ▲‘딥페이크 제대로 알기’ ▲‘미디어와 진실의 눈’ 등 최근 사회적 이슈인 허위정보 예방과 딥페이크 대응, 올바른 디지털 윤리 의식 함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오는 10월 26일에는 지도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신안공동교육과정 ‘SEA+섬·글·점 Festa’ 축제와 연계해 ‘미디어 나눔버스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뉴스 데스크와 크로마키, 이동형 방송 장비를 갖춘 나눔버스에서 학생과 지역민들은 아나운서 및 기상캐스터 체험, ‘AI 디지털 안전 뉴스’ 제작, 가상공간 탐험 등 다채로운 실감형 미디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신안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디어 교육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누구나 건강한 미디어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미디어 격차 해소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디지털 미디어가 일상화된 상황에서 도서지역 학생들이 지리적 한계를 넘어 올바른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미디어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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