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할인 혜택은 대회 주최 측과 해남군체육회가 협업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민들이 세계적인 스포츠 대회를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할인 혜택을 이용하려는 군민은 대회장 매표소를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하고 해남군 거주 여부를 확인받은 뒤,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면 된다. 이후 구매한 입장권을 BMW 밴티지(Vantage) 웹사이트에 등록하면 입장 절차가 완료된다.
별도의 사전 절차없이 현장에서 거주지 확인과 할인 구매를 진행한 후 웹사이트에 입장권을 등록하는 방식으로, 군민들의 편리한 대회 관람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투어인 이 대회는 세계 정상급 84명의 선수가 총상금 235만달러를 걸고 대결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와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가 업무협약을 맺어 KLPGA 투어 소속 선수 15명이 출전하게 되면서 어느때보다 치열한 열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026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유치한 가운데, 대회 기간 6만명 이상의 국내외 갤러리와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물론 전세계 생중계를 통해 해남의 우수한 골프 인프라와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지역 홍보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유관기관의 협력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관광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으며,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에서도 대회 기간 교통관리와 안전 확보, 응급상황 대응 등 분야별 협조를 통해 관람객과 선수들이 안심하고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장 인근인 산이정원 입구에서는 해남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와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해 지역 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남 관광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 대회 관람객의 관심을 지역 상품과 관광지로 연결하고, 관내 음식점과 상가 등 지역 상권 이용을 유도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해남군은 단순한 스포츠 경기 관람을 넘어 국제 스포츠 행사와 지역 관광·농수특산물 홍보를 연계하고, 지역민들이 직접 스포츠마케팅에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대회 주최 측과 해남군체육회, 한국관광공사 및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의 협력을 통해 대회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고, 방문객에게는 편리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겠다”며“국제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에게는 수준높은 스포츠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는 활성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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