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일교차가 커지고 예측하기 어려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률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져 식재료가 쉽게 변질되고 미생물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어 급식소의 철저한 위생 관리가 요구된다.
이번 지원은 어린이 급식소의 식중독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곡성 지역아동센터, 꿈나래 지역아동센터, 목석죽 지역아동센터, 석곡 지역아동센터, 주산 지역아동센터, 전남과학대학교 부설 지역아동센터 등 총 6개소다.
센터는 각 시설에 보존식 용기와 냉장고 무선 온도계, 라텍스 장갑 등 급식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위생 관리 물품을 전달했다.
보존식 용기는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원인 규명에 필요한 보존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활용되며, 냉장고 무선 온도계는 냉장고 내부 온도를 상시 확인해 식재료를 적정 온도에서 보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라텍스 장갑은 식재료 취급과 조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차오염을 예방하고 조리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원됐다.
전은례 센터장은 “어린이가 이용하는 급식소는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철저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이번에 지원한 물품이 보존식 관리와 냉장고 온도 확인, 조리 과정의 위생관리 등 급식 현장의 기본 수칙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지원, 급식소 순회 방문지도, 대상별 교육과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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