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3억 3천만 원 규모로 전액 국비이며, 군은 오는 6월부터 ‘농촌 주민의 일상과 돌봄, 사람과 자원을 잇는 산들봄 프로젝트’를 주제로 농촌형 복합사회서비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곡성군에서 현재 추진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과 연계해 면 지역 기초 생활서비스에서 소외된 주민의 생활돌봄서비스와 공동체 회복을 함께 지원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을 실증할 계획이다.
기본소득이 주민의 소득 안정뿐만 아니라 농촌지역 고령화 현실에 따라 실제 필요한 돌봄과 생활서비스를 결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업 대상은 곡성군 전역이며, 특히 면 단위 생활권을 중심으로 돌봄·이동·생활지원·여가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업 추진 전에 면 단위 주민 수요 조사를 추진해 마을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역 내 협동조합·마을기업·공동체 등 사회적연대조직을 대상으로 교육과 간담회를 운영해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이 총괄하며 팜앤디협동조합이 대표기관으로 참여한다.
또한 곡성자활센터, 곡성빛마루협동조합, 함께마을교육협동조합, 곡성빛마루협동조합, 강빛꽃두레 협동조합이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또한, 군에서는 이번 사업과 더불어 향후 사회연대조직을 추가 발굴하여 면 지역 맞춤형 기본소득 창업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사회연대조직은 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비를 일부 지원받으며, 서비스 제공 시 주민이 기본소득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해야 한다.
또한, 기본소득 매출액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지속가능한 운영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 기본소득과 농촌지역에 필요한 복합사회서비스를 연계해 군민의 생활 안정과 돌봄을 함께 지원하는 새로운 농촌형 복지모델을 만들겠다”라며, “이번 실증사업을 시작으로 기본소득이 군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촘촘한 생활돌봄 체계를 구축해 살기 좋은 곡성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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