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주민 소득증대 재생에너지 사업’은 상수원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실질적인 소득증대 기반을 마련하고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2027년부터 새롭게 도입한 특별지원사업이다.
상수원관리지역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은 마을 공동체가 주도하여 태양광발전소를 직접 설치·운영하고 발전 수익을 주민과 공유함으로써 직접적인 소득창출을 가능하게 한다. 다만, 우리 지역은 전력계통 포화로 발전사업을 당장 추진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행정안전부 햇빛소득마을추진단과 협업하여 배전망 ESS을 통한 원활한 계통 연결 방안을 모색 중이다.
또한, 가구별(마을공동시설) 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은 화석연료 기반의 개별 주택 또는 마을공동시설에 태양광발전 및 히트펌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는 한편, 에너지 효율도 높여서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약 두 달간 상수원관리지역 8개 관리청을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한 결과, 총 23개 사업이 접수됐다.
공모한 사업에 대해 내·외부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사업비 산정 근거, 사업계획의 구체성, 사후관리 방안 등에 대해 종합심사한 결과, ▲상수원관리지역 ‘햇빛소득마을’ 조성(9개 마을, 73억 원) ▲가구별 히트펌프 보급(112가구, 16억 원) ▲마을 공동시설 히트펌프 보급(10개소, 3억 원)을 우선 선정했다.
당초 사업 공모 예산은 총 264억 원이나 92억 원만 선정함에 따라 지난 9월부터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햇빛소득마을 사업 설명과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나머지 사업비에 대해서도 연내 추가 공모할 계획이다.
김영민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재생에너지 특별지원 사업은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주민 소득을 높이고, 마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더불어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포커스N전남.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