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도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고립·은둔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상담 및 사례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본과정에서는 고립·은둔 청소년과 가족에 대한 이해, 가족상담, 사례관리 운영 등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2일차에는 고립·은둔을 경험한 청년과 그 부모가 직접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당사자의 시선에서 고립·은둔 청소년이 겪는 어려움과 회복 과정을 더욱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어 진행된 심화과정에서는 고난도 사례개입, 프로그램 운영,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 보다 심층적인 내용을 다루며 실무자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적용 방안을 함께 논의하여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2026년 전라남도에서 처음 추진되는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별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 전문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상담지원, 활동지원, 학습·진로 지원, 사례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립·은둔 청소년의 일상 회복과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국형진 센터장은 “고립·은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과 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전남 지역 고립·은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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