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연수는 ‘나주교육 빅뱅’ 사업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유·초등 교(원)감의 소통과 협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역사·문화·자연이 살아 있는 지역 자원을 교육적으로 탐방하며, 교육자로서의 가치와 학교 리더십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수에는 교(원)감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 25명 내외가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활권역 학교자치기구 연계 분임별 토의 활동 ▲현지 교육기관 방문 ▲역사·문화 유적 탐방 ▲자연환경 체험 ▲소통과 성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에는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인공지능교육원을 방문해 미래교육의 방향과 학교 현장 적용 방안을 살펴보았다.
이어 대릉원, 첨성대, 동궁과 월지 등 경주의 대표 역사문화 유적을 탐방하며 교육의 본질과 가치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갖었다.
둘째 날에는 불국사와 석굴암, 양남주상절리 등을 중심으로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체험하며, 사람과 사람, 학교와 지역을 연결하는‘온(溫)의 교육적 가치’를 되새겼다.
또한 참여자 간 토론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셋째 날에는 경주 양동마을과 지역 탐방 일정을 통해 지역의 삶과 이야기에 담긴 교육적 의미를 되짚고, 학교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리더십의 방향을 공유하며 연수를 마무리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단순한 현장 체험을 넘어, ‘의(義)’로 교육의 가치를 세우고 ‘온(溫)’으로 교육공동체를 잇는 리더십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교(원)감 간 깊이 있는 소통과 성찰을 바탕으로, 학교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따뜻하고 책임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나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미래교육의 변화에 대응하는 학교 리더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과 역사, 자연 속에서 교육의 본질을 다시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관리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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