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아레아갤러리에서 선보이는 기획전시 ≪틈새의 공생≫은 ‘생태도시’ 담양의 성격에 맞춰서 자본 중심의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오늘날의 생태적 관계를 조망하며, “순수한 자연은 과연 존재할까?”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서재웅, 송승준, 현승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기획전시는 인간과 자연을 분리하는 이원론적인 사고를 넘어, 다양한 존재들이 공존하는 가능성을 모색한다. 전시는 6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소동동에서는 어린이 체험형 예술전시 ≪장미 작가와 함께하는 마음보관소≫가 개막했다.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안부와 위로’를 키워드로 삼아, 어린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타인과 연결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7월 11일, 8월 1일에는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연계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생한 해동문화예술촌은 실험예술을 기반으로 원도심 활력을 불어넣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객에게 수준높은 시각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2027 남도 정원 비엔날레에 맞춰 담양의 생태적 가치와 예술을 결합한 다채로운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동문화예술촌은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전시 관람은 화요일부터 일요일(10:00 ~ 18:00) 까지 가능하다.
단체 관람의 경우 사전예약을 통해 도슨트의 해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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