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연수는 학생평가의 변화가 단순히 평가 방식의 변화에 그치지 않고 수업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원의 평가 전문성과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이 알고 있는 정답을 확인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의 사고 과정과 성장을 살펴볼 수 있는 평가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계획됐다.
연수는 총 8시간, 3회에 걸쳐 진행되며, 1회차에는 질문 중심 수업·평가와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관성에 대해 알아보고, 2회차에는 서·논술형 평가의 이해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직접 평가 문항을 개발하며, 3회차에는 채점기준표를 개발하고 실제 모의채점까지 진행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평가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신자경 교육장은 “AI 시대에는 지식을 기억하는 것만큼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근거를 들어 설명하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평가의 변화가 수업의 변화와 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사들이 충분한 전문성과 자신감을 갖출 수 있게 현장보다 한발 앞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교원의 평가 전문성을 높여 학생의 생각과 배움의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가 학교 현장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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