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업무보고에는 박성현 광양시장을 비롯해 미래산업국장, 관련 부서장,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과 주요 본부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전남테크노파크 기관 소개와 주요 사업 현황 보고,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주요 사업 현황 보고에서 철강·이차전지 산업 육성과 기업지원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주력산업의 친환경·고부가가치 전환 및 인공지능(AI) 대전환 ▲미래 신산업 생태계 구축 ▲기업 성장지원체계 고도화 ▲통합특별시 대응 정책기획 등 2026년 주요 목표와 추진전략을 설명했다.
이어 양 기관은 광양의 산업 전환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정책 현안으로 ▲저탄소 철강특구 지정 ▲국가첨단전략산업 핵심광물 순환경제 공급망 구축 등을 논의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두 현안의 추진 필요성과 방향을 제안했으며, 박성현 광양시장은 이에 공감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중국의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이 빠르게 높아지는 상황에서 기존 산업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는 지역의 미래를 담보하기 어렵다”며 “철강산업의 저탄소·고부가가치 전환,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등 신산업 발굴과 육성을 핵심 과제로 삼아 전남테크노파크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올해 전남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산업 육성, 기업 지원, 인력 양성 등 분야에서 총 14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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