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테크니션 스쿨의 기존 대기업 취업 준비 과정은 유지하되, 중소기업 취업 과정과 산업전환 교육을 신설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 중소기업이 교육과정 설계에 참여하고 수료생에게 우선면접이나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채용확약형 교육과정’도입도 주문했다.
또한 생계 지원은 유지하되 추가 지원의 경우 직업훈련 참여와 자격 취득, 취업 활동에 연계하고, 교육 이수자를 채용한 지역 중소기업에는 채용장려금과 근속지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여수시를 중심으로 대학과 산단 기업, 상공회의소, 산학융합원, 노동·안전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상설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인력 수요 조사부터 교육·훈련, 취업,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실질적인 일자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자리 사업의 평가 기준도 단순한 지원 인원에서 실질적인 취업과 지역 정착 성과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업별 수료율과 취업률, 관내 취업률, 고용유지율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성과가 우수한 사업은 확대하는 한편 취업과 정착으로 이어지지 않는 사업은 과감히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민덕희 의원은“기존의 대기업 취업 중심의 교육 및 훈련 지원 정책으로는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 대응에 한계가 있다며, 하나의 취업문이 닫히더라도 다른 취업문이 열려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여수시의 일자리 정책이 중·소 기업을 아우르고 생활안정을 위한 버팀목을 넘어 시민의 재취업과 지역 정착을 돕는 디딤돌이 돼야 한다”고 밝히며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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