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번째 ‘숨은 보물’은 금오도숲에 미리 만나는 동백꽃이다.
동백나무는 여수시의 시목(市木)이며, 붉게 피어나는 동백꽃은 여수시의 시화(市花)로 여수를 대표하는 상징이다.
동백은 겨울부터 이른 봄까지 붉은 꽃을 피운다.
시는 동백이 피는 계절이 아니어도 방문객들이 여수의 상징을 만나볼 수 있도록 금오도숲에 식재된 동백나무 2그루에 직접 제작한 동백꽃을 달아 꽃이 만개한 모습을 조성했다.
나무 아래에도 떨어진 동백꽃을 배치해 실제 꽃이 피고 진 듯한 모습을 더했다.
동백꽃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여수의 상징인 동백과 바다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했다.
또한 계절보다 먼저 피어난 동백꽃은 금오도숲에 생기를 더하고, 방문객들에게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계절보다 먼저 만나는 동백꽃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여수의 아름다움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금오도숲에서 동백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을 바라보며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쉬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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