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세계한상대회 유치 무산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시의 지속적인 국제행사 유치 노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 핵심 행사를 유치하는 데 성공하며 국제 비즈니스 행사 개최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세계대표자대회’는 전 세계 77개국 159개 지회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지자체 관계자 등 5,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다.
내년 4월 중 4일간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리며, 해외 지회 임원·대표자 회의를 비롯해 국내 중소기업 1:1 수출상담회, 투자유치 설명회, 해외 취업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들이 전액 자비를 부담해 참석하는 행사인 만큼, 조직 연대감과 책임감으로 국내 기업과 해외 경제인 간 실질적인 사업 협력과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우수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의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계약·업무협약(MOU) 체결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5,000여 명의 방문객 유입으로 숙박·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한상대회 유치 과정에서 쌓은 준비 경험과 노하우가 이번 세계대표자대회 유치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며 "과거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내실 있는 대회를 준비하고, 세계한인무역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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