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대회는 전문학생선수와 꿈나무 부문을 분리해 운영했으며, 부문별 시상과 별도 채점 방식을 도입해 학생들의 성취감과 참여 의욕을 높였다. 이를 통해 엘리트 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기반 학생들의 성장 기회를 함께 확대하며 수영 종목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328명보다 253명(약 77%) 증가한 총 581명의 학생선수가 출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역대 최대 규모의 학교 수영대회로 치러졌다. 이는, 참가 희망 학생들의 출전 기회를 확대하고 꿈나무 부문을 신설한 운영 방식이 높은 호응으로 이어진 결과다.
특히, 학생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미래 수영 인재를 발굴하고 학교 수영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 결과 전문그룹에서는 여수교육지원청이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광양교육지원청과 영암교육지원청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꿈나무반에서는 목포교육지원청이 1위를 차지했으며, 여수교육지원청과 광양교육지원청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최우수선수상은 전문그룹에서 권가온(전남체육중) 학생과 임소은(여수한려초) 학생이, 꿈나무반에서는 이원율(여수웅천초) 학생과 국지아(목포영산초) 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용혁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높은 참여 속에 학교체육 활성화의 성과를 보여줬다”면서 “앞으로는 통합교육청 출범에 맞춰 광주 학생들도 함께 참가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전남·광주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는 대표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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