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총리가 이날 간담회와 회의를 연이어 주재한 것은, 주택공급 문제를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다.
관계장관 간담회에서 한 총리는 이형일 재경부 장관과 홍지선 국토부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주택은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핵심 민생현안”이라며, 새롭게 업무를 맡은 장관들에게 주택정책을 각별히 챙겨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주택공급의 현장 상황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각 부처 장관들이 주택공급 속도전을 치르는 현장지휘관임을 명심하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제3차 범부처 주택 신속공급 점검회의에서는 지난 1·2차 회의에 이어 8.13대책의 주요 과제 이행상황과 부처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 총리는 회의에서 주택공급 거버넌스와 일 처리방식의 개선 등 정부의 노력과 전년대비 서울시의 착공 및 인허가 실적 개선 등의 일부 성과에도 불구하고 착공 실적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이제는 국민들께서 실제로 주택공급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정부가 발표한 대책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 것은 물론, 그 이행상황까지 국민들께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챙겨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가칭 주택공급 디지털 상황판 등을 조속히 구현하여 “사업별로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앞으로 언제 무엇이 달라지는지 등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실제 현장에서 나타나는 성과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국민들께 알려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부처별 홍보에 그치지 않고 범정부 차원에서 주요 주택공급 사업의 이행상황과 성과가 일관된 메시지로 전달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간 긴밀히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주택공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매월 두 차례 정례브리핑을 실시하는 등 주택공급 대책을 끝까지 챙겨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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