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실사는 지난 1월 1차 사전실사에 이어 회의장 조성, 수송, 숙박, 보안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관계자 등 4명으로 구성된 실사단은 주관기관인 국가유산청을 비롯하여 부산광역시, 벡스코(BEXCO) 등 관련 기관과 함께 벡스코(BEXCO), 회의장 인근 참가자 숙박시설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하여 분야별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실사에는 참가자 안전과 관련하여 유엔 안전보안국(UNDSS) 및 경찰, 소방, 대테러센터 등 국내외 관계기관도 참여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했다.
실사 기간 중 진행된 회의에서는 회의장 조성, 개·폐회식 운영, 대한민국관(K-Heritage House) 등 부대행사, 비자 발급, 수송, 숙박 등 참가자 지원, 누리집 및 참가자 등록 시스템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6월에 예정된 정보 회의(Information Session) 준비 현황에 대해서도 긴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실사단은 주 회의장인 벡스코(BEXCO) 및 참가자 숙박시설을 방문하여 본회의장 및 부대시설 공간 배치 계획과 일정을 세부 조율하고, 숙박시설 확보 현황을 파악했다.
실사단은 1차 실사 이후 3개월 동안 준비 상황에 큰 진전이 있었음을 확인하고, 국가유산청 및 관계기관의 전문성과 비전에 감사를 전했다. 특히 국가유산청이 준비하고 있는 ‘대한민국관(K-Heritage House)’을 통해서 참가자들이 한국의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이길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 준비기획단장은 개최도시를 찾아준 실사단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실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및 유엔 안전보안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최종적인 준비 내용을 보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사전실사 결과를 토대로 분야별 준비 상황을 재점검하고, 약 2개월 앞으로 다가온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마무리 작업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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