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상위 2% 연구자’는 엘스비어의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전 세계 연구자의 피인용 영향력을 분석해 발표하는 명단이다. 평가는 연구자의 전체 연구 경력을 평가하는 생애 업적(Career-long)과 2025년 한 해의 피인용 성과를 반영하는 연간 업적(Single-year)으로 구분된다. 이상호 교수는 연간 업적 부문에서, 이수열 교수는 생애 업적과 연간 업적 두 부문에서 각각 상위 2% 연구자로 선정됐다.
경제학부 이상호 교수는 규제정책과 기업전략의 관계를 산업구조적 관점에서 분석해 왔으며, 이를 기후변화, 탄소중립, 환경 및 에너지 분야로 확장해 연구하고 있다. 지금까지 SSCI급 국제학술지에 1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엘스비어의 경제학 분야 상위 2% 연구자 명단에 등재된 국내 연구자는 17명이다.
경영학부 이수열 교수는 지속가능성, 기후변화, ESG와 기업경영 간의 상호작용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며 국제적인 학술 성과를 축적해 왔다.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 FT)가 선정한 경영학 분야 주요 학술지와 JCR 상위 5%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Asian Journal of Technology Innovation에 게재한 논문은 5,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해당 학술지가 발표한 역대 최다 조회 논문 가운데 5위에 올랐다.
경영학 분야의 생애 업적 기준 세계 상위 2% 연구자 명단에 등재된 국내 연구자는 10명에 불과하다.
이번 성과는 경제학과 경영학을 아우르는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의 연구 역량과 국제적 학술 경쟁력을 보여준다. 특히 경영경제(Economics and Business) 분야에서 세계 상위 2% 연구자로 선정된 국내 연구자가 총 57명인 가운데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에서 두 명의 교수가 이름을 올려 대학의 연구 위상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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