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SNS 등을 통한 마약류 접근과 불법 마약류 밀반입 증가, 무작위 마약 배포 등으로 인한 마약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군은 지난 2025년부터 일반 군민들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약류 익명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검사는 누구나 별도의 신원 확인 없이 보건소 의약관리팀 1층 방사선실을방문해 간단한 사전 설문지 및 신청서 작성 후 안내에 따라 임상병리실을 통해 검사할 수 있다. 시간은 20분 정도 소요되며, 양성 반응시 관련 기관과 연계해 정밀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약류 6종(대마초, 코카인, 필로폰, 모르핀(아편류), 암페타민, 엑스터시)의 항목을 간이검사 키트로 소변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타인이 전달한 마약류를 모르고 섭취·흡입한 걸로 의심되는 경우 등 마약 노출 여부가 우려되는 군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수검자 보관증 외 별도의 확인서 및 진단서 발급 등이 없이 철저하게 익명을 보장해 운영된다.
자격 취득자·마약류 범죄 피해자·이미 약물에 노출된 약물질환자 등은 익명 검사제외 대상자이다.
군 관계자는“마약류 익명검사는 군민들이 마약 노출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하고 불안을 덜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철저한 익명 보장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군민들이 안심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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