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6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집수리 활용 교육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생활 기술 습득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기술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로 이어지는 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모델로 기획됐다.
이번 교육에는 27명의 학습자가 참여했으며 총 10회 기의 이론교육을 마친 뒤 봉황면 장서경로당을 찾아 단열, 도배, 보수 등 집수리 실습과 공간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수료생들은 고령층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의 환경을 직접 개선하는 과정에서 학습한 기술을 실습해 학습성과를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긍정적인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실습은 생활 기술 습득에 그치지 않고 학습자들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평생학습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문제 해결로 이어지는 실천형 교육의 모범사례를 보여주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실습을 통해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직접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 교육은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이웃과 지역을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소중한 씨앗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수료생은 "낡은 공간이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작은 기술 하나도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강사님과 나주시 평생학습과 연계한 동신대학교의 지원 덕분에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배우고 고치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평생학습의 진정한 의미를 체감했다"며 "새롭게 단장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게 생활하실 모습을 떠올리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배움이 재능기부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석봉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배움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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