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이 담양의 문화유산을 외국인에게 알리는 문화유산 해설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온라인 동영상 강의와 Zoom 실시간 수업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 전통 생활양식 등을 배우고, 담양지역 특화교재를 활용해 실전 영어 해설 역량을 다져왔다.
이날 청소년들은 소쇄원 현장에서 직접 작성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방문객과 외국인들에게 소쇄원의 공간과 역사적 의미를 영어로 직접 안내하며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발표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쓴 시나리오로 소쇄원에서 외국인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을 설명하게 되어 뜻깊고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담양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나고 자란 고장의 문화유산을 직접 배우고 설명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글로벌 소통 역량을 함게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세계를 향해 우리 문화를 알리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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