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스테이’는 고흥에 관심을 갖고 여가·휴양·체험 등의 목적으로 지역에 정기적으로 체류하고자 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거주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과 주민 교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생활인구 유치와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참가자는 6기까지 총 226명으로, 수도권(서울·경기·인천)과 광주 출신이 전체의 75% 이상을 차지해 도시민의 귀촌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세대당 평균 12명의 지인을 초대한 것으로 분석돼 연간 800명 이상의 생활인구가 고흥을 체험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단기 체류 전입자는 38명(전입률 약 16.8%)에 달하며, 이 중 2명은 귀농귀촌으로 정착을 완료해 고흥스테이 프로그램이 단순 관광 유치를 넘어 실질적인 인구 유입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지역경제 측면에서도 체류 기간 중 세대당 식비, 교통비, 지역 특산품 구매, 체험활동 등 평균 160만 원을 소비했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의 경우 실제 소비액은 더욱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기반으로 추산한 연간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입주자 기준 7,700만 원, 지인 방문객 기준 5,800만 원으로 연간 총 1억 5천만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부 참가자는 유튜브, 블로그, 브런치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고흥 생활을 자발적으로 홍보하며 추가적인 입소문 마케팅 효과도 창출하고 있다.
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고흥스테이는 단순한 체류 프로그램을 넘어 도시민이 고흥의 삶을 직접 경험하고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인구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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