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노동자는 인권 침해, 실직, 사업장 변경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연고자 부재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정적인 거처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임시 보호시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남녀를 분리한 외국인 노동자 쉼터를 운영해 ▲90일 임시 숙식 제공 ▲법률·노무 상담 ▲한국어 교육 및 의료 등 지역 자원 연계 서비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권이 외곽에 있고 근로시간이 길어 시내권 이동이 어려운 외국인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상담소를 운영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특화 체험 행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는 전라남도에서 등록 외국인 수가 두 번째로 많은 도시로, 외국인 노동자들이 지역 산업과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외국인 노동자를 향한 성숙한 시민 의식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권리 증진과 편의 향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포커스N전남.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