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빙상체험교실은 염주빙상장의 휴관일을 활용해,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의 시설 무상지원과 협조로 마련됐다. 산정초 등 초등학교 7개교와 동명중 등 2개 중학교에서 총 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강습은 육상대회 참가 학생 중 예선 탈락했거나 경기 일정상 여유 시간에 빙상체험을 희망하는 학생들로, 광주도시공사 천윤성과 광주체육회 김영아 지도자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빙상장 이용방법과 안전수칙을 익힌 뒤 기본적인 스케이팅 자세와 주행 방법 등을 배웠다.
처음에는 낯선 빙판 위에서 균형을 잡는 것조차 어색한 모습을 보이던 학생들도 강습이 진행될수록 빠르게 적응하며 빙상장을 힘차게 가로질렀다. 참가 학생들 사이에서는 웃음과 응원이 이어지는 등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강습회가 진행됐다.
체험을 마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기념촬영 사진을 무료로 제공해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참여 학부모들은 다양한 스포츠 경험 기회를 제공해준 체육회에 감사를 전하고, 이 같은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희망했다.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은 “청소년 선수들이 한 종목에만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하면서 새로운 도전과 즐거움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우수선수 발굴은 물론 건강한 특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이번 빙상체험교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동계스포츠 접근성을 높이고,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종목 참여로 이어질 수 있는 연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종목단체와 학교 등 선수육성 현장과의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포커스N전남.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