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탐방은 참가 신청 시작 2분 만에 접수가 마감될 만큼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출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학생들은 이날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을 찾아 AI와 우주항공 등 첨단 과학기술을 체험했다.
KAIST 재학생 멘토들의 눈높이 해설을 들으며 미래 과학기술의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KAIST 캠퍼스에서는 피지컬 AI 로봇을 직접 조작하며 센서 인식과 작동 원리를 배우는 체험활동을 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KAIST 재학생들과 소그룹 진로 멘토링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학습 방법과 진학 경로 설계, 대학생활 등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 학생은 “인터넷으로만 보던 멋진 대학을 직접 둘러보고 대학생 멘토 언니·오빠들에게 공부 방법과 진로 고민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과학을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고 말했다.
최진석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학생들이 첨단 과학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꿈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체험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대학 연계 진로체험, 진로진학박람회, AI·SW 교육 등 지역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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