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빛이 물들어가는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연인원 24만 7,200여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해남미남축제는 쌀과 배추, 고구마, 김 등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해남 명품 농수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맛있는 먹거리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로 매년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해남쌀’로, 전시와 체험, 판매가 결합된 주제관 운영과 함께 라이브커머스와 쌀 관련 요리체험, 시식행사 등이 다채롭게 열렸다.
개막식 없이 운영된 개막행사 및 주제공연과 가을밤 열정의 무대 공연도 구름 인파를 불러들였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축제장 내 소비만도 4억여원 가까운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되어 축제의 경제적 효과를 톡톡히 이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생중계를 통한 해남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해남쌀 2억 100만원 어치가 판매됐고,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해남군 온라인쇼핑몰‘해남미소’의 현장판매, 밀키트 판매 등도 2,330여만원의 농수특산물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해남의 대표 음식점 7개소가 입점한 푸드관과 지역주민 단체등 7개소가 참여한 주전부리관 또한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하루종일 북적댔다.
푸드관과 주전부리관 매출도 축제기간 1억 7,200만원 넘게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잔디구장 밖에 마련된 50여개소의 지역 소상공인 부스에서는 특색있는 농수특산물과 가공품, 수공예품 등을 현장판매 하면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해남8미를 취급하는 두륜산도립공원 집단시설지구 내 보리쌈밥 음식점과 인근 닭오리 요리촌도 호황을 이루며, 먹거리 축제로서의 해남미남축제의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해남군은 관광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축제기간 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축제로 마무리한 것은 물론 소방과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면밀한 협조로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가족단위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축제장내의 모든 음식점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다회용기를 사용해 쓰레기 발생량을 줄인 친환경 축제로 진행된 점도 호평을 받았다.
명현관 군수는“지난 2019년 시작된 해남미남축제가 해남의 농수특산물과 먹거리를 전국에 알리는 축제이자 경제효과를 만들어내는 지역축제로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내년에는 전국의 모든 국민들께 더욱 건강한 해남의 맛과 멋을 전하는 축제를 준비해 다시 만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미남축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해남의 풍부한 농수특산물과 먹거리를 활용해 맛있는 해남,‘미남(味南)해남’의 맛과 멋을 알리는 축제로, 올해는‘해남쌀’을 주제로 한 주제관 운영과 함께 대표 농수특산물과 먹거리의 전시, 체험, 공연 행사가 다채롭게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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