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공공 생리대 지급기 위치를 확인하려면 성평등가족부와 각 지방정부 누리집을 따로 찾아봐야 했으나, 앞으로는 전용 누리집에서 전국 시범지역의 지급기 위치와 이용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성평등가족부는 지난 7월부터 전국 12개 시범지역의 주민센터·도서관·청소년시설 등 접근성이 높은 공공시설 약 500곳에 생리대와 지급기를 비치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개설되는 누리집은 ▲공공 생리대 지원사업 소개 및 홍보 영상, ▲지급기 종류별 이용 방법, ▲생리대 지급기 위치 정보, ▲자주 묻는 질문(FAQ) 등 이용에 필요한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지도 기반의 지급기 위치 안내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가 가까운 공공시설에 설치된 생리대 지급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지도에는 자동 지급기가 주황색, 수동 지급기가 초록색 아이콘으로 표시되며, 아이콘을 선택하면 해당 시설의 명칭과 세부 설치 장소, 운영시간, 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자동 지급기의 경우 생리대 재고 상태와 고장 여부도 함께 제공해 이용자가 방문 전에 지급기 이용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처음 이용하는 국민도 불편 없이 생리대를 받을 수 있도록 지급기 종류별 사용 방법과 관련 안내도 강화했다.
자동·수동 지급기의 이용 방법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사업 개요와 홍보 영상을 함께 제공해 공공 생리대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자주 묻는 질문’ 코너를 통해 지급기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궁금증을 해소하고,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생리대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여성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일상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필요할 때 생리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두의 생리대’ 지원사업을 세심하게 운영하고,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포커스N전남.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