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체험교실은 영광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총 18개 원(소)의 원아 324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말부터 운영 중이다.
관내 유아 교육·보육기관의 교육 여건을 지원하는 동시에,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교육 자원을 공유하여 원활한 유보통합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체험교실은 4가지의 놀이 중심 과학체험으로 구성됐다.
유아들은 공룡을 움직이는 ‘공룡 RC카’로 무선 조종 원리를 배우고, ‘야구야 놀자’ 활동에서는 공기의 흐름으로 공이 공중에 뜨는 현상을 경험한다.
또한 공기의 힘과 압력에 따라 로켓이 날아가는 모습을 관찰하는 ‘에어 로켓’, 여러 물질을 섞으며 나타나는 변화를 살펴보는 ‘알긴산 꿈틀이’ 등 활동을 통해 일상 속 과학 원리를 익힌다.
이러한 체험은 유아들이 주변 현상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스스로 생각하는 기초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문 강사와 함께 다양한 실험과 놀이에 참여하며 과학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병국 교육장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하는 과학 체험은 아이들이 서로 다른 교육·보육 환경을 넘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새로운 호기심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유보통합에 대비하여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유아 교육·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여건과 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연계·협력을 강화해 유보통합의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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