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강연은 인문·독서·문화 공간인 글빛마루정원에서 진행되는 심도 있는 인문 프로그램으로, 10월 22일부터 열리는 제17회 광주국제아트페어(아트광주26)에 대한 시민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예술적 담론을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은 대중에게 다소 난해하게 느껴질 수 있는 현대미술의 흐름과 미술 유통 시장의 최신 경향을 현장 전문가의 해설로 풀어내는 1·2부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1부(19:15~20:30): 조선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김승환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미술 입문'을 주제로 강연한다. 미술작품의 올바른 감상법을 제시하고, 동시대 현대미술의 흐름을 짚어내며 관점을 확장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2부(20:30~22:00): 광주국제아트페어 선영현 큐레이터가 '미술 유통 시장과 광주아트페어 프리뷰'를 진행한다. 키아프, 프리즈 등 글로벌 미술 유통 시장의 개념을 설명하고, 개막을 앞둔 ‘아트광주26’에서 눈여겨볼 갤러리와 작품을 미리 만나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광주문화재단은 일방향적인 이론 지식 습득에 그치지 않고 참여 시민들이 스스로 작품의 가치를 분석하는 ‘주체적인 예술 향유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강의 관람객 전원에게 ‘광주국제아트페어’ 입장권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강연실에서의 배움이 실제 전시장 방문과 관람으로 직결되는 실질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광주문화재단 배동환 사무처장은 “지역의 핵심 예술 자산인 광주국제아트페어를 동시대적 미술 맥락과 연결해 해석함으로써, 글빛마루정원이 지역의 깊이 있는 지식 공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전문가의 생생한 프리뷰 해설을 듣고 아트페어 현장을 방문한다면 현대미술을 소비하고 감상하는 즐거움이 배가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연은 지역 자원 및 예술 이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0명 내외를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시민생활문화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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