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유통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제품을 전국 판매망을 갖춘 마트와 편의점에서 할인 판매하여, 소상공인에게는 판로 확대와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동행축제 참여기업 가운데 ▲농업회사법인 부각마을의 부각 제품 ▲㈜산과들에의 견과류 ▲㈜선해수산의 수산물 스낵 등 3개 기업이 참여한다.
‘부각마을’은 광주 1913 송정역시장의 청년 상인이 창업한 로컬 강소기업으로 연근과 다시마 등 지역 농수산물을 현대적인 상품으로 재해석해 전통시장 활성화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로컬 브랜드 기업이다.
‘㈜산과들에’는 소자본 창업으로 시작해 대용량 견과류를 소분 판매하는 ‘한줌견과’ 시장을 대중화한 기업이다. 업계 최초로 살균 시스템과 견과류 산패를 방지하는 포장 공정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견과류 시장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끌어 왔다.
‘(주)선해수산’은 건어물 가공업체로 출발해 오징어, 연어 등 수산물을 활용한 간편식과 스낵 제품을 선보이며 성장해왔다. 자체 가공기술 혁신을 통해 전통 수산식품의 소비 저변을 확대해 온 기업이다.
‘한울앤제주(제주맥주)’는 중기부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해 202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국내 대표 수제맥주 기업이다. 제주 화산암반수와 제주 감귤피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로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유통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의 입점 및 마케팅 비용 부담을 완화했다. 기존 온라인 유통구조에서 발생하는 높은 수수료와 배송비 부담을 줄여 생산자에게는 수익성을 높이고, 유통업체에는 매출 증대 기회를 제공하며, 소비자에게는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맥주는 4캔 묶음 기준 8,900원에 판매되며, 동행제품 3종 역시 기존 소매가 대비 최대 38%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이 열리는 6월 19일부터 전국 23개 ‘세계로마트’ 매장에서 시작되며, 7월 중순부터는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도 동행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중기부는 월드컵 시즌 이후에도 동행축제를 통해 발굴된 우수제품이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 기획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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