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를 통해 예산 편성과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점검하고, 통합특별시 운영을 위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특히 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재정의 책임성과 통합 이후 조직 운영의 균형성을 주요 원칙으로 삼아 관련 안건을 면밀히 살폈다.
송형곤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는 재정의 책임, 조직의 틀, 균형발전 등 통합특별시의 과제를 확인한 시간이었다”며 “이견은 통합의 실패가 아니라 더 나은 통합을 향한 질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채 한도 초과 발행계획과 관련해 중장기 재정건전성을 우선한 판단임을 강조하고, 조직개편안 심사 역시 핵심 권한과 정책 역량의 편중을 막고 지역 간 균형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집행부에 “의회의 지적과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무겁게 새기고, 우려를 해소할 구체적인 실행에 나서달라”고 당부하며 “의회도 시민의 삶에 필요한 해법을 찾고 통합의 성과가 모든 지역에 고르게 닿도록 책임 있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송 의장은 “이번 회기가 통합특별시의 과제를 분명히 하고 공동번영의 실행 기반을 다지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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