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운영된 이동보건소에서는 총 20명의 전문 보건 인력이 참여해 ▲암검진 홍보 및 온열질환 예방교육 ▲올바른 손씻기 교육 ▲혈압·혈당 측정 등 만성질환 관리 ▲우울 및 심리상담 ▲치매 예방 수칙 및 조기검진 등 3개 섬 주민 100여명에게 밀착형 보건서비스를 실시했다.
특히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 교육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혈압·혈당 측정은 고령의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또한,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기 쉬운 섬 주민들을 위한 1:1 맞춤형 심리상담은 주민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위로하며 ‘마음의 등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현장을 찾은 한 주민은 “병원에 가기 어려운 섬 지역까지 직접 찾아와 건강을 챙겨줘 큰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영광군보건소 관계자는 “교통이 불편해 병의원 이용이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이번 이동상담소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보건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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