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과 다문화가정이 천년고찰 선암사에 머물며 한국의 전통문화와 정신문화를 체험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문화교류형 프로그램이다.
오는 6월과 9월에 걸쳐 총 4회 진행되며, 언어 장벽을 낮추고 깊이 있는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외국어 소통이 가능한 전문 해설사가 동행한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선암사 유산 해설 투어를 시작으로 ▲사찰 예절 교육 및 예불 ▲사찰음식 체험 ▲스님과의 차담 ▲조계산 편백숲 산책 등 다채로운 여정을 즐기게 된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에게는 지역 상품권과 선암사의 정취를 담은 특별 기념품 등 다채로운 혜택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글로벌 템플스테이는 지난해 운영 당시에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미국 등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참여해 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당시 참여했던 한 참가자는 “완전히 새로운 사람이 된 것 같다.
선암사는 새소리와 산으로 둘러싸인 순천에서 가장 평화로운 곳이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과 함께하며 세계유산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공간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올해도 선암사에서 국적과 문화의 장벽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운영사 블로그 또는 포스터 내 QR 코드를 스캔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의하면 된다.
한편 템플스테이에 이어 산사 음악과 토크를 나누는 감성 콘서트 ‘설선당 시리즈’와 어린이 참여형 프로그램인 ‘미션 클리어! 명탐정 주니어 기자단’을 순차적으로 운영해 선암사를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포커스N전남.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