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전남대 디자인학과 학부생과 아트·디자인테크놀로지 협동과정 대학원생 등으로 구성된 정정호 교수 연구팀은 이번 공모전에 ‘온기 – 한국 장독의 스마트 발효 서비스(ONGI – Smart Fermentation Appliance Inherited from K-Heritage)’와 ‘듀오팬 – 팬·에어프라이 쿠킹 서비스(DuoPan – Pan to Air Fryer, A Seamless Cooking Service)’를 출품해 각각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작은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협업해 개발한 디자인 프로젝트로, 창의적인 사용자 경험과 서비스 디자인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인 ‘온기 – 한국 장독의 스마트 발효 서비스(ONGI – Smart Fermentation Appliance Inherited from K-Heritage)’는 한국 전통 발효문화의 핵심인 장독의 원리를 첨단기술과 접목한 스마트 발효 서비스이다. AI 기반 발효 관리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실시간 제어·정보 공유 기능을 제공해 전통 발효문화를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로 확장했다.
또 다른 수상작인 ‘듀오팬 – 팬·에어프라이 쿠킹 서비스(DuoPan – Pan to Air Fryer, A Seamless Cooking Service)’는 팬(Pan)과 에어프라이어(Air Fryer)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 스마트 요리 서비스이다. 하나의 팬으로 굽기와 에어프라이 요리를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스마트 레시피 기능을 통해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요리 경험을 제공한다.
정정호 교수(전남대 디자인학과)는 "이번 수상은 창의적인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의 문제 해결 역량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산업과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디자인으로 해결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디자인 융합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본 프로젝트는 정정호 교수를 비롯해 박관형, 강은종, 김준석, 임환석, 조준형, 김진성, 김우인, 박선영, 오정서, 이요셉, 장은서(이상 디자인학과 학부생), 오예슬, 하수민, Liu Yuxin, You Youfang(아트·디자인테크놀로지 협동과정 대학원생)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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