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훈련은 케이블카 운행 중 기계적 결함이나 정전 등으로 탑승객이 공중에 고립되는 상황 대비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시설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앞서 소방대원들은 케이블카 운행구간과 승·하차장, 지주 및 진입로 등 주요 시설을 현지실사하고, 소방차량 접근 가능 여부와 구조장비 운반 경로, 구조대원 진입·하강 지점 등 설정 실제 구조활동 여건을 면밀히 확인하고,
이어 케이블카 불시고장으로 탑승객이 고립된 상황을 가정▲사고 상황 전파와 운행 중지▲요구조자 상태 확인▲구조대원 로프 접근, 안전 확보 및 지상 인양 순으로 실전과 같은 인명구조훈련을 진행하였으며, 또한 시설 관계자와 비상연락체계, 초기 대응절차 및 현장 안전관리 사항을 공유했다.
해남소방서장 정형중은 “케이블카 사고는 지형적 특성과 높은 고도로 인해 구조활동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반복적인 현지 적응훈련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실전 중심의 훈련을 통해 휴가철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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