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강연은 11월 11일 개막을 앞둔 지역의 핵심 문화 자산인 ‘17회 광주여성영화제’를 사전에 만나보는 프리뷰(미리보기) 형태로 기획됐다. 지역 영화 자산을 동시대 대안 문화의 관점에서 조망하고, 단순한 강연을 넘어 단편영화 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GV)를 결합한 입체적인 ‘체감형 인문학’을 선보인다.
행사는 광주여성영화제를 최일선에서 이끌고 있는 김채희 집행위원장과 고두연 PD가 직접 연사로 나서 1·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13:15~14:30): 김채희 집행위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지역 자원으로서의 광주여성영화제'를 주제로 강연한다. 광주여성영화제가 지닌 대안 문화로서의 의의와 영화사적 역할을 짚어보고, 올해 영화제의 핵심 주제와 주요 상영작을 미리 소개한다.
2부(14:30~16:00): '단편영화 특별 상영 및 GV'가 이어진다. 올해 영화제의 ‘메이드 인 광주-배리어프리’ 섹션 상영 예정작인 양주현 감독의 '움직이는 교실'을 선공개로 함께 감상한 뒤, 김채희 위원장 및 고두현 PD와 시민들이 직접 영화의 메시지를 분석하고 토론하는 능동적인 소통의 장이 펼쳐진다
특히, 행사장인 글빛마루정원 일대에서는 광주여성영화제가 17년 동안 쉼 없이 달려온 길과 따뜻한 주제들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역대 리플렛 특별 전시’가 함께 열려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문화재단은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이 영화제가 전하는 메시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참여자 전원에게 ‘17회 광주여성영화제 예매권(입장권)’을 증정하여 실질적인 시너지 창출과 관람을 유도할 계획이다.
광주문화재단 배동환 사무처장은 “지역의 소중한 영화 자산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새롭게 독해하고, 영화인과 시민이 밀착해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강연과 상영, 전시가 결합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주체적인 예술 향유자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역 영화 자원 및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50명 내외를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시민생활문화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포커스N전남.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