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어린이집이 앞장서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은 19일 빛나라어린이집이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 65만 2천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성금은 빛가람중흥S클래스센트럴1차 아파트 내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이 참여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바자회는 아껴 쓰고 나눠 쓰는 생활 실천을 위한 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원아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학부모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행사의 취지를 함께 나누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곽인정 빛나라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과 학부모의 관심과 지지가 이번 나눔을 가능하게 했다며 기탁된 성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귀남 빛가람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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