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매년 중앙부처·교육청·공공기관의 인사 분야 혁신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대회로, 인재혁신·근무혁신·제도혁신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 기관이 동일 분야에서 두 개의 상을 석권한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한전이 지속적으로 펼쳐 온 사람 중심의 인사정책과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추진한 HR 분야 혁신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먼저 대통령상을 수상한 '고졸 청년 능력 중심 채용·육성 모델'은 학력이 아닌 능력을 중심으로 우수인재를 선발하고 입사 후 필수 직무역량까지 종합 육성하는 제도다. 고졸 사원을 대졸과 동일한 4직급으로 채용하고, 취업 전 자격 취득 교육과 입사 후 전문교육을 연계해 핵심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고졸 채용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최연소 고졸 출신 차장 배출에 이어, 최근 고졸 입사 직원이 2명이 특별승진 대상자 선정되는 등 능력 중심 인사제도를 성공적으로 적용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한 'AI 기반 직무중심 HR 종합 플랫폼'은 AI를 활용하여 방대한 양의 HR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해▲직무분류, ▲직무평가, ▲보직추천, ▲ 핵심직무 선정 등 인사 전반의 주요 활동 및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자체 내부망 환경에서 구축한 플랫폼을 통해 직무 중심 인사체계를 고도화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운영의 기반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전 관계자는 “한전은 HR 전 분야에 AI를 활용하여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혁신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축적한 HR 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외기관 컨설팅 등 성과 공유를 통해 공공부문 인사혁신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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