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업은 국비 100억 원, 도비 40억 원, 시비 60억 원 등 총 200억 원 규모로 2024년부터 목포 대양산단에 국내 유일의 암모니아 선박연료 실증센터를 구축하는 국책사업이다.
목포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2025년 11억 원, 2026년 18억 원, 2027년 12억 원, 2028년 2억 원을 연차별로 부담하기로 확약했으나, 올해 부담금 18억 원이 이번 추경예산에 반영되지 않았다.
9월 말 기준 건립공사 공정률은 70.2%로, 남은 공정(29.8%)에 달하는 만큼 늦어도 12월까지 준공을 마쳐야 한다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
특히 국비와 도비는 시비와 연계해 연차별로 매칭 집행되는 구조인 만큼, 시비가 빠지면 올해분 국비·도비 집행에도 함께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기반구축사업 중 1단계 마지막 해인 3년차 단계평가를 앞두고 있는 만큼, 사업 추진에 더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핵심 지표인 공정률 100%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2단계 사업 자체가 무산될 수 있으며, 사업비 환수는 물론 약 800억 원 규모 연계 R&D사업 추진에도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김 의원은 “이미 국비와 도비가 투입되고 사업이 상당 부분 진행된 상황에서 시비 부담금 미반영으로 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라며, “목포시는 사업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해 2026년도 부담금 18억 원을 조속히 확보하고,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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